거실 복도등 달기

2017. 5. 6. 19:29목공 DIY

거실 복도등을 창착해 봅니다.
준비물은
필립스 다운라이트 시스템 4" 4개
드릴+홀쏘
전선
요비선
기타 드라이버, 니퍼, 절연테이이프 정도 되겠습니다.

제일먼저 4" 조명이 들어가기위해 홀쏘로 천장구멍을 뚫습니다.

운이 나쁘게 가드부분이 엮였네요.
그래도 조명이 들어갈 수 있도록 가드부분은 조금씩 잘라내어 줘야합니다.

제일 안쪽부분은 완전 대박입니다. 엄청 많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이부분도 조명이 들어갈정도로 적당히 잘라 줘야 합니다.

전체적으로 홀쏘로 구멍을 뚫은 사진입니다.
제일 먼쪽은 중앙. 그리고 중간에 2개는 사진쪽에 조명이 비치도록 위치했고 거실과 가까이 있는 부분도 중앙으로 위치했습니다.

이제부터가 진짜 일이네요.
천정사이로 전선이 지나갈 수 있도록 요비선을 사용해서 당겨야 합니다.

천정 안에는 이렇게 생겼고 장애물이 많습니다.
전선 뽑아내는데 가장많은 힘과 시간이 들어간 것 같습니다.

작업할때는 정리정돈을 잘 해야하지만 빨리하려는 맘만 앞서서 정리는 잘 되지 않더군요 ㅎㅎㅎ

조명의 메인전원은 현관문의 센서등에서 따오려고 합니다.

이참에 현관 센서등이 3파장 2개 들어가는데 LED로 교체했습니다.

혹시나 모르니 전등하나하나 제대로 켜지는지 확인도 했습니다.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사진찍으려고 정리도 후딱했어요 ㅎㅎ
하고나니 뿌듯합니다.

설치전의 사진
낮에도 조명이 없어 좀 어두웠습니다.

설치하고나니 밝고 따뜻하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