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마다 구례아이언맨 대회를 대비해서 훈련을 합니다수영 사이클 달리기까지.....오전에 훈련하도 회사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구요장비를 가지고 동방 정비하러 갑니다평로라 탈때 가이드가 없어서 발레봉(?) 을 이용해서 만드려고 합니다구상했던 사이즈 대로 커팅하고조립 했습니다이후 피스를 박아서 고정하고 1차 마무리 했어요2차전앞쪽 테이블이 필요하다는 요청이있어 부랴부랴 둘째를 데리고 작업합니다요렇게 사이즈에 맞게 재단을하고마침 주문한 브라켓이 도찰해서 주말에 공구들고 작업합니다수평이 제대로 안맞아서 고생하고바니쉬로 마무리 합니다완헝하고보니 바니쉬에 물을 많이 탓네요시간날때 다시 한번 더 하는걸로 ㅎㅎㅎㅎ😀가이드가 있어 이런 것도 해보네요TT바 잡기빡센하루 저녁은 요렇게 트더로 해결합니다

올해 철인 3종심판 자격을 취득 후 연말 철인 3종 심판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공주에 있는 동학산장에 전국 심판분들이 모입니다. 오~~ 무한리필 패키지가 아주 좋네요저녁 삼겹살, 주류, 식사, 찌개가 무한리필이라니...처음 뵙는 분들이 대부분이였는데 아주 유쾌한 시간이였습니다. 1년동안 수고하신 심판분들과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 좋았습니다.무제한이였던 삼겹살인데 배가고파서 허겁지겁 엄청 많이 먹었네요. 이 주는 송년회가 너무 많아서 여기서는 술이 더이상 들어가지 않더라구요 ㅜㅜ다음날 준비해 주신 조식은 샌드위치 입니다. 서브웨이는 처음 먹어 봤다는 ㅎㅎㅎㅎ계룡산...아침에 약간 눈이 내렸나 봅니다. 날씨는 쌀쌀하네요. 그치만 공기가 좋아서..모두들 동학사로 산책 갑니다. 동학사 돌아와서 식당에서 마지막 ..

달리고 싶은 아이언맨 대회지만 이번에는 심판으로 참가 합니다.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토요일 내려갑니다. 불고기가 유명하다는 식당에서 맛나게 점심식사를 했어요 서약하고, 참가 물품들 받는...이때가 골인 이후로 가장 설래는 것 같아요 아이언맨 대회는 언제나 봐도 웅장합니다. 초대가수 공영도 같이 보구요 저녁은 선수들 식단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돼지국밥을 선택했습니다. 고성 막걸리는 안 먹을 수 없죠 ㅎㅎㅎㅎ 아침에 간단히 요기할 빵을 구매하러 갔는데 마침 주인장께서 내일 대회에 봉사자로 오신다고 합니다. 대회에 참가한다니 꽈배기는 서비스로 주시고 고성인심 참 좋습니다. 자전거 거치쪽과 결성선을 봅니다. 내일 여기서 많은 분들이 추억을 쌓겠죠? 모두 무사완주를 기원합니다. 이렇게 심판 자격을 최종 획득했습니..

아직 20일이 남은 지금 준비과정을 좀 적으려고 합니다. 2/16일!! 올해가 마지막일 수 있다는 아이언맨 킹코스, 오랬동안 이 대회를 기다린 만큼 접수 오픈되자 마자 바로 신청을 했습니다. 2/18일 아들이 검도를 배우고 싶다고 해서 아빠도 예전에 검도 배웠고 같이 함 해보자고 근 25년만에 다시 죽도를 잡았는데, 타격 연습하다가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 그것도 신청하고 1주일도 안되어서 부상이네요. 왼쪽 햄스트링 부상이 2년 가까이 회복시간이 필요했고 9/10일 대회까지 회복할 수 없을 것 같아 환불을 신청했지만 빼빡 "50%만 환불 됩니다." 5월말까지 50%라고하니 그때까지 경과를 보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뛰는거빼고 수영과 자전거는 큰 무리가 없어서 우선 되는거부터, 즈위프트 가입하고 동호회 ..

일단 실리콘줄이 좀 비쌉니다. 시계는 945인데 스트렙은 955 신형으로 구매했습니다. 정가로 58,000원인데 배송비는 무료네요 택배포장은 아주 잘 되었구요 구성품은 요렇습니다. 밴드 들어있는 곳에 밴드와 스트렙 이젝터(드라이버 아님)가 들어 있습니다. 요렇게 오실 분과 가실분 945를 구매할때 파란색인데 요번에는 검정으로 교체하려구요 945는 스크류 방식이라 별렌치가 필요한데 955는 핀 방식이라 요런 이젝터가 들어 있네요 3년 정도 썻더니 저렇게 갈라지고 실리콘 줄이 닳앗습니다. 홀쭉하게 렌치로 풀어보니 끝에 록타이드가 조금보여서 마무리는 록타이드 조금 뭍여서 조여 줬습니다. 검은색도 3년정도는 사용할 수 있겠죠? ㅎㅎㅎ

20년, 21년 두번의 연기끝에 22년도에 개최된 고성 아이언맨대회 참가 후기 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좋은 추억이 될만한 재미있는 대회였습니다. 푸른 바다 수영과 해변의 라이딩 코스, 그리고 그리고 힘들고 더웠던 런 코스 ㅎㅎㅎ 하지만 경기때 힘들더라도 결승선을 통과하면 반드시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라는 생각은 믿어 의심치 않았기 때문이죠. 4월 수영을 시작으로 두달 반만에 예전의 체력을 끌어올리기가 쉽지 않았기에 대회 참가가 더 두려웠는지 모릅니다. 안전하게 경기를 마쳐야 한다는 생각에 수영과 사이클은 80%정도만 힘쓰기로 계획했는데 자신이 있었던 런에서 다 망쳐 버렸네요 대회장에 도착했습니다. 로드뷰랑 같네요. 여기가 캠핑장도 같이 한다고 하길래 카라반 못들고 올 줄 알았는데....가능하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