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마라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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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16 서울마라톤(동아마라톤)
지난해 일본 여행을 갔을 때 마라톤 접수가 있어서 부랴부랴 시간에 맞춰 신청을 했네요. 신청에서 부터 대회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고,참가비도 이제 만만치가 않네요. 예전보다 달리는 사람도 늘었고, 나이도 젊어져 뛰는 재미와 응원 문화가 많이 밝아진 것 같아 기분은 좋지만 위를 모르고 오르는 참가비에 더이상 참가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서울마라톤은 구미있을 때부터 5번은 신청한 것 같은데 모두 참가를 못하고 이번이 첫 참가 입니다.예전에는 신청만 하고 참가는 하지 않는 경우가 있었는데, 참가비가 그리 비싸지 않았고, 구미에 살때 서울까지 오는 교통편도 만만치가 않아서 더 그랬던 것 같네요.서울에서 뛰는 첫 마라톤 대회라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생각하고 버스 시간을 알아 봤습니다.집에서 20분을 걸..
2025.03.18 -
'25.2.12 아식스 매직스피드, 젤카야노, 나이키 베이퍼플라이3
얼마전 오랬만에 아식스 공홈에 들어갔는데 10%할인을 한다는 공지에매직스피드를 구매했습니다카본화는 두번째인데 생각보다 탄성이 있어 좋네요이번 서울동아마라톤에 신고 뛰어 보려고 합니다민트색상이 신어보니 튀지않고 괜찮습니다나이키 버이퍼플라이3를 방출하고 구매한 젤카야노30 입니다이전 신발이 젤카야노20이었으니 10년만에 또 구매했습니다명허불전 달리기 편합니다,생에 첫 카본화달리기 자세도 변했고 이래저래 타이밍이 맞지 않아 방출했습니다그래도 가벼워서 맘에 들었네요
2025.03.04 -
‘24.11.17 손기정 마라톤(하프코스)
서울이라 그나마 가깝습니다.이번에는 5시 50분에 출발을 합니다. 대회장에서 긴장을 풀 수 있는 준비운동 시간이네요 이제 스타트!!달리기 딱 좋은 온도와 날씨 그리고 수많은 인파들의 응원소리를 들으며 골인 합니다. 이번엔 펀런으로 휴대폰들고 사진, 동영상 촬영하며 뛰었습니다.춘마때의 부상때문에 살살 뛰려고 했는데 12키로에서 욕심이 생겨 좀 땡겼더니 18키로에서 다시 통증이 생겼네요 역시 마음을 비우고 달려야 할때는 그래야 겠네요감자탕집에서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한잔~~~집에 와서 와이프하고 또 한잔 ㅎㅎㅎ
2024.11.21 -
‘24.10.27 춘천마라톤
2019년도를 마지막으로 풀코스 마라톤을 달려본지가 언 5년이 되었네요. 올해처럼 훈련량이 많은 적이 없을 정도로 열심히 달렸지만 생각보다 예전 페이스로 올리기가 힘들었죠. 부상을 방지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거리와 시간은 늘렸지만 인터벌을 많이 하지 못한게 못내 아쉽습니다. 5시 춘천으로 향하는 버스를 탑니다. 버스로 왕복하기에 피로도가 아주 덜합니다. 19년도의 느낌이 납니다. 하지만 왠지 그때보다는 인원이 적은 듯해요. 이 티가 2004년도에 춘천마라톤에서 받은거니까 올해로 딱 20년된 옷이네요. 아직도 짱짱하고 따뜻합니다. 35키로정도에서 왼쪽 발바닥이 따끔거렸는데 그게 완주할때까지 통증이 사라지지 않아서 페이스를 완전 놓쳤습니다. 최종기록은 3시간 39분 실력이 안 올라왔던 것을..
2024.11.11 -
상주 마라톤 자봉 '19.11.17 202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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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마라톤 '19.10.27 2019.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