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아이언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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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15 고성 아이언맨 대회, 철인3종
달리고 싶은 아이언맨 대회지만 이번에는 심판으로 참가 합니다.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토요일 내려갑니다. 불고기가 유명하다는 식당에서 맛나게 점심식사를 했어요 서약하고, 참가 물품들 받는...이때가 골인 이후로 가장 설래는 것 같아요 아이언맨 대회는 언제나 봐도 웅장합니다. 초대가수 공영도 같이 보구요 저녁은 선수들 식단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돼지국밥을 선택했습니다. 고성 막걸리는 안 먹을 수 없죠 ㅎㅎㅎㅎ 아침에 간단히 요기할 빵을 구매하러 갔는데 마침 주인장께서 내일 대회에 봉사자로 오신다고 합니다. 대회에 참가한다니 꽈배기는 서비스로 주시고 고성인심 참 좋습니다. 자전거 거치쪽과 결성선을 봅니다. 내일 여기서 많은 분들이 추억을 쌓겠죠? 모두 무사완주를 기원합니다. 이렇게 심판 자격을 최종 획득했습니..
2024.11.11 -
고성 Ironman70.3 참가 후기 '22.06.18~19
20년, 21년 두번의 연기끝에 22년도에 개최된 고성 아이언맨대회 참가 후기 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좋은 추억이 될만한 재미있는 대회였습니다. 푸른 바다 수영과 해변의 라이딩 코스, 그리고 그리고 힘들고 더웠던 런 코스 ㅎㅎㅎ 하지만 경기때 힘들더라도 결승선을 통과하면 반드시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라는 생각은 믿어 의심치 않았기 때문이죠. 4월 수영을 시작으로 두달 반만에 예전의 체력을 끌어올리기가 쉽지 않았기에 대회 참가가 더 두려웠는지 모릅니다. 안전하게 경기를 마쳐야 한다는 생각에 수영과 사이클은 80%정도만 힘쓰기로 계획했는데 자신이 있었던 런에서 다 망쳐 버렸네요 대회장에 도착했습니다. 로드뷰랑 같네요. 여기가 캠핑장도 같이 한다고 하길래 카라반 못들고 올 줄 알았는데....가능하겠더라구요..
2022.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