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리산자연휴양림(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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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째 / 또 다시 희리산 자연휴양림 / '22.9.2~4
정말 자주오는 희리산 자연휴양림입니다. 여기는 청수, 오수를 직수로 카라반에 인입할 수 있어서 가장선호합니다. 물론 전기 용량도 커서 만족하구요 이번에는 백순대를 포장해서 도착하자마자 먹었습니다. 다음날 아점은 짬뽕입니다 원래 가려던 곳은 군산 차이나짬뽕이었는데 마침 그날 사정에 의해 문을 안 열었더라구요. 그래서 그 옆에 있는 하이난으로 갔습니다. 기본적으로 짬뽕과 탕수육을 주문했는데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아주 맛났습니다. 걸죽한 국물과 아삭한 숙주, 그리고 우삼겹이 들어 있습니다. 디져트로는 메리그레이스로 갔어요. 우유 실타래 빙수가 비주얼이 쥑입니다.ㅎㅎ 맛있기도 하면서 재미가 있어요 따로 주문한 붕어빵은 제스타일은 아니었지만 재미있는 구성입니다. 디저트까지 먹고 난뒤 장항송림에 맥문동 구경..
2022.09.28 -
14번째 / 여름 휴가 그리고 다시 희리산 자연휴양림 / '22.7.31~8.3
여름 휴가기간에 도경이와 엄마는 구미내려가고 서원이와 아빠는 캠핑갔습니다. 예전에 도경이 어릴때 청옥산 캠핑장을 1박2일로 다녀온게 있는데 이번에는 서원이와 함께 가네요. 온전히 혼자 애들을 케어해 본 적이 없기에 해 보고 싶었습니다. 무엇을 해줘야 할지 많이 걱정되 되었지만 그래도 반찬가게와 식당들이 있으니 ㅎㅎㅎ 첫째날 반찬가게에 들러서 먹고 싶은거 고르라고 해서 밥해 줍니다. 제가 반찬은 못해도 밥은 잘합니다. 이마트트레이더스에 가서 캠핑가서 먹을 것과 서원이 좋아하는 젤리스트로우도 샀어요 저번에 스피드민턴 치는 것 보니 배드민턴도 못칠껀데 사 달라고 합니다. 전날 아빠와 같이 운동한 자녀가 가지고 온 배드민턴이 재미 있었다고 합니다. 첫날 5번 도전에 성공합니다. 그래도 배드민턴으로 그림일기 하나..
2022.08.12 -
13번째 / 희리산 자연휴양림 / '22.7.15~17
이 곳에 한번 오니 오나전 그냥 희리산만 가게 됩니다. 저녁에 도착해서 소고기 무국을 끓여 먹는데 울고 그러네요. 다리가 아프거나 몸이 안 좋은게 아니라 소고기 무국을 더 먹고 싶다고 해서 나무 그릇에 있는 국을 줬더니 나무의 향이 난다고,,,,,,,아까 먹었던 것과 맛이 다르다고 웁니다 ^^ 저녁에 잠깐 나와서 불꽃놀이도 잠깐 하구요 낮에는 물놀이 합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카라반은 계속 에어컨 켜놓고 얼음 동동 아아한잔 하구요 계곡에 물놀이를 갔으나...물이 없네요 ㅜㅜ 다시 카라반으로 와서 육전을 굽습니다. 육전엔 역시 지역 특산품인 한산모시 막걸리입니다. 이래저래 이번 캠핑은 음식 포장을 해서 캠핑장에서만 놀았네요. 다른데 돌아 다니려니 너무 더워요
2022.08.12 -
12번째 / 희리산 자연휴양림 / '22.7.1~7
이번에는 지난번 102와는 다르게 409번을 신청했습니다. 지난번 산책하다가 돌아봤는데 여기 사이트도 좋아 보이더라구요. 직수는 못했지만 수전이 바로 옆에 있고 오수를 바로 처리할 수 있도록 배관을 연결해서 사용하니 엄청 편하네요 이번주 계속 비가오다 오늘부터 날씨가 좋았습니다. 작년과는 다르게 다행히 올해는 캠핑할때 비가 잘 안오네요. ㅎㅎ 에커컨 시원해 지는동안 게임한반 진행하시구요 저녁은 밀키트 트레이더스에서 파는 부대찌게입니다. 인덕션을 샀지만 이 용기가 알루미늄이라서 사 놓고도 잘 못쓰네요. 밥 먹고 난뒤 마시멜로우 구이 다음날 아침은 예전에 갔던 진미식당에서 콩국수를 먹었구요 나오는길에 보니 저 염소가 주차되어 있는 차들을 박고 있었다는....(우리차는 아니었지만) 우리가 좋아하는 하나로 마트..
2022.07.08 -
11번째 / 희리산 자연휴양림 / '22.6.3~5
또다시 찾은 희리산 입니다. 지난번에 숯불을 사용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사용하게 되길 기대하며 출발합니다. 기름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129,000원치 들어가네요 ㅜㅜ 도착하자 마자 강력햐를 사용해서 금방 불을 붙입니다. 미리 준비해온 닭다리 소금구이와 양념구이로 저녁을 먹구요 담날 아침 먼저 일어나 어닝 다리 부품을 교체합니다. 어닝과 다리를 연결해 주는 부품인데 저 윗쪽 훅크부분이 깨져서 너덜너덜해서 부품 주문해서 교체했습니다. 요렇게~~~~ 하고 나머지 렌찌로 돌릴 수 있는 곳들을 전부 돌려가며 조여주었습니다. 나교리 막국수 먹거리와 경로는 와이프의 선택이 실패가 없기에 찾아간 곳입니다. 오오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나교리 막국수, 물 막국수, 들기름 막국수, 숯불고기 요렇게 주문했구요 나교..
2022.06.06 -
9번째 / 희리산 자연휴양림 / '22.5.6~8
언젠지도 모르겠지만 희리산자 휴양림을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토캠핑장이었지만 가드레일 넘어 겨우 짐을 옮기고 주위 산책을 했던 기억은 있었지만 거기에 카라반 캠핑장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지요. 가는 길에 섬으로 된 휴게소 행담도 휴게소에서 출발 사진을 찍었습니다. 날씨가 다했습니다. 하늘은 맑고 서늘하고 우리가 딱 좋아하는 날씨인데...... 고놈의 송화가루가 엄청 날리네요 역시 삽입니다. 땅파기 놀이.. 그런데 잘 안 파져서 삽을 달라고 하더라고요 ㅎㅎㅎ 야심 차게 준비한 연탄불 구이를 하려고 번개탄을 공수하고 일찌감치 불을 피웁니다. 지금 피워야 저녁때쯤에 먹을 수 있다는.... 그런데 말입니다. 번개탄을 추가로 피우려던 순간에 관리직원이 엄청 빠른 속도로 와서는.... 불 피우면 안된다고, ..
2022.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