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 6. 20:51ㆍ자동차/카라반 라이프
또다시 찾은 희리산 입니다.
지난번에 숯불을 사용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사용하게 되길 기대하며 출발합니다.
기름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129,000원치 들어가네요 ㅜㅜ

도착하자 마자 강력햐를 사용해서 금방 불을 붙입니다. 미리 준비해온 닭다리 소금구이와

양념구이로 저녁을 먹구요

담날 아침 먼저 일어나 어닝 다리 부품을 교체합니다.
어닝과 다리를 연결해 주는 부품인데 저 윗쪽 훅크부분이 깨져서 너덜너덜해서 부품 주문해서 교체했습니다.

요렇게~~~~ 하고 나머지 렌찌로 돌릴 수 있는 곳들을 전부 돌려가며 조여주었습니다.

나교리 막국수
먹거리와 경로는 와이프의 선택이 실패가 없기에 찾아간 곳입니다.


오오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나교리 막국수, 물 막국수, 들기름 막국수, 숯불고기 요렇게 주문했구요

나교리 막국수 비주얼이 끝내 줍니다

들기름 막국수는 우리가 생각하던 그 찐~~~ 한 들기름 맛은 아니고 보통 수준의 들기름 맛

동동 띄워져 있는 시원한 얼음의 막국수

돼지 불고기

4년만 이네요.
4년 전 군산여행을 갔을때 에코리움도 갔었는데 희리산 자연휴양림 근처에 있어서 갔습니다.

국립 치고는 입장료가 좀 쎕니다.



4년전 사진과 동일하게 찍기 미션...
이거 찍으면서 정말 많이 웃었다는







지금보니 애들이 많이 컷네요, 4년 뒤에 와서 또 찍어 보자는 약속을 했는데, 글세요 그때는 중학생이라 말을 더 안들을 듯합니다. ㅎㅎㅎ


사실 요거때문에 다니면서도 신경이 계속 쓰이더라구요, 콜라쥬입니다. 숙제 ㅡㅡ;

카라반에서 샤워하고 일찌감치 숯불을 피워 봅니다.
지난번 근처 하나로마트를 들렀는데 농산, 축산물을 참 저렴하게 판매를 해서 조금 사왔는데,
이번에는 소고기를 사와서 구워 먹습니다. 손질된 등심 1++등급이 100g 당 9,000원입니다.

조금 앏다는 느낌도 있었는데 구워보니 두께가 적당하네요

지역에 오면 지역막걸리는 먹어야죠, 종천 생 막걸리입니다. 진하기와 산맛이 딱 제가 좋아하는 맛이네요, 담번에 또 먹어 보는 걸로 ㅎㅎㅎ
(담번에 그리드에 육전을 구워 먹어 봐야 겠어요)

혹시나 몰라 삼겹살도 샀는데 요것도 숯불에 구우니 별미군요 ㅎㅎ



휴양림 앞에 있는 떡카페입니다.
떡도 맛있었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분위기도 좋고
그냥 동네 카페라고 생각했는데 커피맛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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