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과 패널 업글하기 위해 자재를 다 구매했지만 전자레인지도 추가하려니 몇개 부품이 필요해서 전기자재 판매하는 곳에 왔습니다 공구 상가만 가면 이것 저것 막막 기분 좋은 ㅎㅎㅎ신기한 것들이 많잖아요 기존 전자레인지 대우껀데 요게 영국식 50Hz라 생각보다 전력을 많이 소비하고 디자인도 구리고해서 교체합니다 내부 배선을 정리하고 영국식 3발이네요. 2구짜리로 바꿔주시고 요렇게 장착했습니다 요건 태양광 브라켓 시카와 묻여서 접착력을 높이고 볼팅은 잘 풀어지지 않게 록타이 좀 뿌렸습니다 추워서 실내에서 하니 완전 엉망이네요 이로써 태양광 장착 1일차 완료

대망에 첫 출정입니다 천번째로 가는곳이 양양이네요. 예전에 이태원왕갈비에서 술을 못 마셔 많이 아쉬웠는데 그래서 그런지 여길 첫번째 선택 했습니다 저녁 늦게 가게에 도착하니 마감 1시간 전이어서 후딱 주문했습니다 강원과 동해를 맞이하고 역시 맛이 그대로인 갈비를 맛있게 먹었네요 이제 삼겹살은 안한다니 그게 제일 아쉬운점 사장님 얘기듣고 자리를 옮겼습니다 속초 중앙시장으로 가서 닭강정 사구요 미니김밥사서 칼반으로 와서 먹었네요 눈만 보면 엄청 좋아하는 남매입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날씨도 차가웠지만 전망대도 구경해 보구요 근처 횟집에서 물회 포장했는데 회도 적고 엄청 부실하네요 저녁하늘에 별빛이 보이네요 아늑합니다 그냥 눈 떠졌는데 일출을 자연스럽게 봤는데요, 내년에 해돋이는 요렇게 봐야겠네요 잘 쉬다 갑니다

두번째 출정 성지라는 장고항 가려고 근처 가스 충전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요 ㅜㅜ 카라반 공기압도 봅니다 세차를 안해서 지저분 하군요 ㅡㅡ 언능가서 바다뷰가 있는 자리를 선점했습니다 주위산책을 하는데 못 볼걸 봤네요 일이 커졌습니다 굴 구워서 알맹이 뺀다고 손다치고 ㅡㅡ 저녁은 트더표 밀푀유나베 다음날엔 주위에 먹을게 없어 편의점 음식으로 때웠습니다 저녁바다도 이뿌네요 따뜻하게 잘 지내다 왔습니다

설에 미리 댕기오기위해 구미로 출발 합니다. 연휴 전이라 도로는 막히지 않았어요 구미 캠핑장 도착해서 지인께 구매한 좋은 고기로 저녁을 먹습니다 다음날 아침은 좋아하는 메뉴인 돼지국밥을 먹고 설거지할 퐁퐁사러간 이마트에 룸앤티비가 있어 구매를 했네요 저녁은 아는사람만 안다는 새우찜과 이건 비빔밥이죠 구미 캠핑장 2박 잘 쉬고 단양으로 출발 합니다 들어가지 말라고 했는데 강이 얼어서 함 걸어봅니다 구경시장에서 만두사고 육전사고 전병사고 좋아라하는 소백산 막걸리로 저녁을 대신합니다 밖은 얼마나 추웠는지 차가 얼었네요 아침은 마늘순대 국밥을 먹고 아기동물마을에 갑니다 인기쟁이 너구리 ㅎㅎㅎ 먹는건 두 손으로 씻어서 먹어요 얼마만이냐 고수동굴

신발을 놔둘 곳이 적당치 않아서 출입구에 신발장을 창착 안전을 위해 소화기는 근처에 장착했습니다.

백반기행 화성편을 보고 맛있겠다라고 생각된 곳으로 출정 갑니다. 카라반 구매한 목적대로 맛있는 곳에서 한잔하는 것도 하나여서 ㅎㅎㅎ 화성에 있는 음식점인데 브레이크 타임인데도 줄이 많더군요 메뉴는 요렇고 우리는 모듬생선찜 2인을 주문했습니다. 돌솥밥이 나왔는데 제대로 찍지는 못하고 밥 뜬것만 있네요ㅎㅎ 나온 찬들은 하나같이 다 맛있습니다. 보통 이런데 오면 메인먹다가 반찬에 손이 잘 안가는데 요기는 거의 다 비웠습니다. 가자미, 가오리, 코다리 가 나왔는데 양념이 아주 잘 어울리고 부드럽습니다. 청국장은 써비스, 요것도 아주 맛나요 식사 하시고 일거리 나눠주고 불꽃놀이 한번 하고 추워서 들어왔어요 아침은 근처에 있는 미가차이나에서 짜장면과 짬뽕을 주문했는데 짜장 야채가 굵직 굵직해야 맛나는데 적당하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