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째 / 양양 물치항 / 22.1.6~8

대망에 첫 출정입니다
천번째로 가는곳이 양양이네요. 예전에 이태원왕갈비에서 술을 못 마셔 많이 아쉬웠는데
그래서 그런지 여길 첫번째 선택 했습니다
저녁 늦게 가게에 도착하니 마감 1시간 전이어서 후딱 주문했습니다

강원과 동해를 맞이하고 역시 맛이 그대로인 갈비를 맛있게 먹었네요
이제 삼겹살은 안한다니 그게 제일 아쉬운점

사장님 얘기듣고 자리를 옮겼습니다

속초 중앙시장으로 가서 닭강정 사구요

미니김밥사서 칼반으로 와서 먹었네요

눈만 보면 엄청 좋아하는 남매입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날씨도 차가웠지만 전망대도 구경해 보구요

근처 횟집에서 물회 포장했는데 회도 적고 엄청 부실하네요

저녁하늘에 별빛이 보이네요
아늑합니다

그냥 눈 떠졌는데 일출을 자연스럽게 봤는데요, 내년에 해돋이는 요렇게 봐야겠네요

잘 쉬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