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번째 / 희리산 자연휴양림 / '22.7.15~17

2022. 8. 12. 17:45여행/캠핑

이 곳에 한번 오니 오나전 그냥 희리산만 가게 됩니다.
저녁에 도착해서 소고기 무국을 끓여 먹는데 울고 그러네요.
다리가 아프거나 몸이 안 좋은게 아니라 소고기 무국을 더 먹고 싶다고 해서 나무 그릇에 있는 국을 줬더니 나무의 향이 난다고,,,,,,,아까 먹었던 것과 맛이 다르다고 웁니다 ^^



저녁에 잠깐 나와서 불꽃놀이도 잠깐 하구요


낮에는 물놀이 합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카라반은 계속 에어컨 켜놓고 얼음 동동 아아한잔 하구요


계곡에 물놀이를 갔으나...물이 없네요 ㅜㅜ


다시 카라반으로 와서 육전을 굽습니다.


육전엔 역시 지역 특산품인 한산모시 막걸리입니다.


이래저래 이번 캠핑은 음식 포장을 해서 캠핑장에서만 놀았네요. 다른데 돌아 다니려니 너무 더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