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옥산 캠핑(6/2~4)
2년만에 다시 시작한 캠핑..그것도 LPG차에 루프박스를 올려서... 기존에 SUV타던 짐을 승용으로 다시하려니 테트리스하기가 정말 힘이 들었습니다. 캠핑장의 7성급이라고하는 청옥산 휴양림을 예약했습니다. 예전에 선착순으로 할때보다는 조금 여유롭게 예야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406데크입니다. 이날이었죠...미세먼지 정말 없고 하늘이 맑았던날.. 저희집은 요런 구성입니다. 텐트, 타프 모두 캠프타운이죠 둘째녀석... 밤새 시간단위로 울어서 조용한 휴양림에 불청객이었습니다. ㅜㅜ 아침..맑은 공기와 이름모를 새소리...정말 운치가 있었습니다. 둘째 임심했을때 여기에 왔었는데 ㅎㅎ 도경이가 뽀로로 에디했던 곳입니다. 이번에 잘 챙겨간 물놀이 도구와 흙놀이 장난감들. 저녁은 사브사브(도경이 발음)입니다. 한우와..
2017.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