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 라이딩
7월28일 예천 다녀왔습니다. 새벽에 잠깐 비가 왔는데 자전거를 탈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자전거 싣고 일선교차로로 출발했습니다. 바닥이 아직 마르지 않았는데 1시간정도 있으니 어느정도 탈만해서 출발~~ 요때까지만해도 컨디션이 좋아서 드래프팅하지 않고 혼자 왕복이 가능할 것 같았는데 돌아오는길에는 이렇게 비가 오네요 빗방울이 헬멧으로 떨어지는 소리가 따다다닥거리고 앞 자전거 바퀴에서 물이 엄청 튑니다. 암튼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우중라이딩 ㅎㅎㅎ 집에 도착해서 홀딱벗고 빨래... 이간이 라이딩보다 더 힘든시간 ㅎㅎ
2019.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