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번째 / 희리산 자연휴양림 / '22.5.6~8
언젠지도 모르겠지만 희리산자 휴양림을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토캠핑장이었지만 가드레일 넘어 겨우 짐을 옮기고 주위 산책을 했던 기억은 있었지만 거기에 카라반 캠핑장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지요. 가는 길에 섬으로 된 휴게소 행담도 휴게소에서 출발 사진을 찍었습니다. 날씨가 다했습니다. 하늘은 맑고 서늘하고 우리가 딱 좋아하는 날씨인데...... 고놈의 송화가루가 엄청 날리네요 역시 삽입니다. 땅파기 놀이.. 그런데 잘 안 파져서 삽을 달라고 하더라고요 ㅎㅎㅎ 야심 차게 준비한 연탄불 구이를 하려고 번개탄을 공수하고 일찌감치 불을 피웁니다. 지금 피워야 저녁때쯤에 먹을 수 있다는.... 그런데 말입니다. 번개탄을 추가로 피우려던 순간에 관리직원이 엄청 빠른 속도로 와서는.... 불 피우면 안된다고, ..
2022.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