씩씩칸 구매(렉스턴 칸)

2019. 8. 17. 19:55자동차/쌍용 렉스턴 칸

7월15일 렉스턴 칸 전시차를 보러 갔고 시승도 같이 했습니다.

이미 유니바디에 익숙해진 몸이라 바디온 프레임을 오랬만에 타봐서 그런지 적응이 힘들었지만 화물차를 구매하려고 맘먹었기 때문에 오장육부가 흔들리는 이런 승차감은 문제가 안되었습니다.

이래저래 계약한지 4일만에 출고가 되었습니다. 빨리 출고를 원한게 아닌데 딜러가 돈도 입금하기전에 출고를 해버렸서 옵션을 추가 고민할 여지도 없었네요.

담부터 아는 사람소개 안받는걸로....

역시 상당히 큽니다.

넓이,길이 높이 주차하기 힘들군요

제가좋아하는 한타 다이나프로가 달려있어 맘에 듭니다.

딜러 서비스는 올 현금으로 요구했고, 출고하자 마자 가성비 좋은 켈란 IC+로,



블박은 인터넷에서 구매 후 틴팅하는 곳에서 서비스로 달아 주었습니다

임판 상태로 동호회 DIY번개에 가서 맛있는 삼계탕과 전, 막걸리 등을 먹고 재미있게 보내면서


리모컨 수신연장을 위해 안테나 연장케이블 작업과

가이아 5도 브라켓 작업을 했습니다.


탑은 예전부터 지켜봐왔던 넥스피아 와일드칸으로 했습니다.

탑가격이 195만원으로 상당히 비싸지만 무쏘스포츠때부터 제품을 생산해서 탑에대한 노하우가 많아 넥스피아로 선택했고, 탑은 제품 50, 작업 50이라는 말을 들어 제대로 장착하는 지점을 찾아 평택까지 갔습니다.

자전거도 통으로 그냥 실리네요. 아주 맘에 듭니다.

트렁크 몰드부분이 올라갔다 내려올때 신발에 많이 쓸릴 것 같아 스뎅으로 부착했습니다.

구멍 뚫고 리벳이나 나사못으로 하지 않고 3M 공업용 양면테잎으로해서 완전 잘 붙었습니다.

실내등 LED 작업(번호판은 일부러 바꾸지 않음)

코일매트

베이지로 했는데 그레이로 할껄 ㅡㅡ

이차가 참 할게 많습니다. 승용차는 생각지도 못하는 카고바, 카고바 가이드, 카고바 네트도 아마존 직구로 구매합니다.

USB추가 장착을 위해 알리에서 충전 잭도 구매를 하고

왜 없지? 라고 생각하는 콘솔 트레이


벌써 3번째 작업할 워크인 스위치.

이번에는 조그방식으로 할 예정입니다.

우산걸걸이 후크

매뉴얼도 정독해야 겠죠

1호차인 케파, 2호차인 씩씩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