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째 / 충주여행 목도강수욕장, 무학시장 / 22.3.11~13

금요일 일 마치고 출발 합니다
이번엔 충주 여행이요

첫번째날
이름도 생소한 강수욕장 입니다. 여기서 물 놀이도 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고기 구워 먹으려고 여러가지 준비를 했드랬죠

야심차게 준비한 연탄구이!
어릴적에 번개탄으로 불을 붙여 봤건만 두어시간동안 불 피우기 실패로 그냥 구이 바다에 구워 먹었습니다
다음에 도전 하는걸로 ㅜㅜ

둘째날은
충주 세계무술공원에 있는 라바랜드에 갔는데

외발 자전거 타시는 할아버지가 있어 애들이 호기심을 많이 가지네요

브라운 입으로 들어가는 라바랜드 ㅋㅋ

애들이 바이킹 타고 싶다고해서 20년만에 함 타 봤습니다

실내 놀이터 같은 것도 있네요

실컷 놀고 충주무학시장에 갑니다
역시 시장은 볼거리 먹거리 지요

충주의 순대국밥이 특이하대서 먹으러 왔는데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것들이 옛 추억을 살립니다

신기하게 시래기가 들어 있어요
맛은 순대국 맛이나는데 국물은 맑네요

내장국밥에 순대, 시래기 요런 스타일인데
생각보다 정말 맛있어서 마지막날 오는길에 포장도 했습니다

순대와 내장 모두 촉촉하게 정말 맛납니다

저녁은 돼지 두루치기 포장하러 백반기행에 나온 식당으로 갔어요

오픈 전이였지만 전화로 포장예약하고 홀에서 대기 했는데 식당 내부가 깔끔하네요

이렇게 포장해서 카라반에서 끓여 먹습니다

세째날
아침 10시 부터 영업하는 미소식당에서 보리밥을 먹으러 왔어요

사장님 특별석!

바지를 꺼꾸로 입었나?

메뉴는 요렇습니다

엄청난 비주얼의 계란찜과 됀장찌게

모두 입에 맞네요. 계란찜까지 모두 넣어서 슥싹비벼서 먹었어요

나오는 길에 계란찜, 됀장찌게 끓이고 계시길래 찍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성야채만두에서 고기만두, 김치만두를 포장해서 오늘길에 차 안에서 먹었는데 계속 손이 가네요

안성 맞춤 휴게소에서 커피한잔하고 집에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