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째 / 증산해수욕장, 도계 5일장 / 22.2.25~27
이번엔 태백에가서 물 닭갈비정도 포장해서 캠핑장에 오곤 했었는데 태백에 유명한 실비집을 찾다가 추자할 곳이 마땅치 않아 급 알아본 삼척 도계로 떠납니다 퇴근 후 카라반 가지고 출발하려니 식당 문 닫을 것 같아 한방에 못가고 가는길에 증산 해수욕장에서 하룻밤 자고 기기로 합니다 도착해서 대충 채비를 하고 포장해간 원할매보쌈으로 저녁을 해결했지요 산책 잠깐 나갔다왔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금방 들어 왔어요 첫째날 둘째날 암침도 역시 바람이 많이 부네요 바람 소리에 깨서 뒤척였습니다 역시 바다뷰는 진리구만요 저기 해수욕장에서 애들 풀어 놓고 모래 놀이 하라고 하고 싶었는데 고놈애 바람이 ㅡㅡ 장난감 조립이나 합니다 ㅎㅎㅎ 사랑살랑 겨울 동해 바다가 이렇게 잠잠 했었나요? 해수욕장 뒷편에 있는 이사부 사자공원 ..
2022.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