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맛집
2018년 봄 갑각류 데이
도경서원
2018. 4. 19. 17:33
봄에는 암게가 알도 많고 살이 통통해서 아주 맛납니다.
2년 전에 구매한적이 있는 곳에 다시 주문을 했습니다. 그때 꽃게 상태가 아주 좋아서 만족했던 기억이 나네요.
어른 3명이서 3키로 시키면 실컷 먹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많이 먹어보려구 4키로 시켰습니다.
2년전에 비해 애들도 많이 먹을 것 같아서
키로당 38,000원 합니다.
총 11마리가 왔군요. 거의 키로에 3마리 정도
그중 제일 큰 녀석입니다. 생각보다 큽니다.
큰 녀석들은 찜으로..
작은 녀석들은 탕으로 들어가기위해 뚜껑을 열고...
역시 봄 꽃게 알이 꽉차있네요
찜으로 요리했는데 뚜껑을 안열어봐도 살이 어느정도인지 가늠할 정도로 무게가 있습니다.
생물을 바로 쪄서 그런지 살은 정말 쫀득하고 부드럽고 그렇습니다.
대게도 게딱지가 맛나는데 이녀석은 대게와는 많이 다르네요. 더 감칠맛이 납니다. 뭐 찜이니 물로만 쪗는데 말이죠
이건 제일 맛잇는 뒷다리살. 이제는 이걸 애들이 손잡이 부분이라고 하더군요
탕으로 들어간 녀석들도 알들과 살이 엄청납니다.
이렇게 올해 봄 꽃게 갑각류 데이도 마쳤습니다.
전달 무챠게 달려서 꽃게와는 한잔 못했지만 정말 만족할만한 선택이였습니다.
이제 조금있으면 대하가 나올텐데.....또 기대가 되는군요
2년 전에 구매한적이 있는 곳에 다시 주문을 했습니다. 그때 꽃게 상태가 아주 좋아서 만족했던 기억이 나네요.
어른 3명이서 3키로 시키면 실컷 먹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많이 먹어보려구 4키로 시켰습니다.
2년전에 비해 애들도 많이 먹을 것 같아서
키로당 38,000원 합니다.
총 11마리가 왔군요. 거의 키로에 3마리 정도
그중 제일 큰 녀석입니다. 생각보다 큽니다.
큰 녀석들은 찜으로..
작은 녀석들은 탕으로 들어가기위해 뚜껑을 열고...
역시 봄 꽃게 알이 꽉차있네요
찜으로 요리했는데 뚜껑을 안열어봐도 살이 어느정도인지 가늠할 정도로 무게가 있습니다.
생물을 바로 쪄서 그런지 살은 정말 쫀득하고 부드럽고 그렇습니다.
대게도 게딱지가 맛나는데 이녀석은 대게와는 많이 다르네요. 더 감칠맛이 납니다. 뭐 찜이니 물로만 쪗는데 말이죠
이건 제일 맛잇는 뒷다리살. 이제는 이걸 애들이 손잡이 부분이라고 하더군요
탕으로 들어간 녀석들도 알들과 살이 엄청납니다.
이렇게 올해 봄 꽃게 갑각류 데이도 마쳤습니다.
전달 무챠게 달려서 꽃게와는 한잔 못했지만 정말 만족할만한 선택이였습니다.
이제 조금있으면 대하가 나올텐데.....또 기대가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