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기아 오피러스
인히비터 센서 교체(Inhibitor switch)
도경서원
2016. 11. 18. 16:57
올 초에 키를 돌렸는데 시동이 안걸리는 이상한 현상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자동차 운전하면서 이런적이 처음이라 무척 당황했는데 오피러스 카페 검색을 하니 인히비터센서 오류로 기어위치가 R또는 D로 되어 있어 시동이 안걸린다고 합니다.
이게 또 리콜대상이었다는 얘기를 듣고 오토큐에 연락해보니 이미 전 차주가 교체했다는 얘기에 교체비용을 문의하니 7~8만원 정도이고 공임비만 5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카페 및 블로그를 참조해서 자가교체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참조한 차량은 에쿠스인데 위치 및 교체 방법은 비슷합니다.
참조 => http://m.cafe.daum.net/teamequus/HF3n/15651?q=%EC%9D%B8%ED%9E%88%EB%B9%84%ED%84%B0+%EC%8A%A4%EC%9C%84%EC%B9%98&re=1
차량은 2010년식 프리미엄 LPI입니다.
품번은 아래와 같고
구품이 42700 3B000이고 개선품이 42700 3B010입니다.
좀 확실하게 확인하려면 모비스에 차량번호 불러주면 어떤 품번을 써야할지 알려줍니다..
먼저 시동을 끄고(키뽑고) 기어를 중립으로 해 놓습니다.
중립을 해야 인히비터 센서의 홀이 정렬되므로 이렇게 합니다.
본닛을 열으니 먼지가 많네요. 최근 세차장 가더라서 엔진룸 청소하는걸 깜빡해서 그런가 봅니다.
배터리 분리는 -먼저 제거하고 +를 제거합니다.
조립은 +먼저 연결 후 - 연결
(올 초에 출장배터리 교체하는 곳에서 85,000원정도에 교환했는데 인터넷에 보니 65,000원정도 하네요. 다음에는 인터넷 구매 후 교체하는 걸로... 해보니 별거 없다는거 ㅡㅡ;)
생각대로라면 배터리 덜어내면 바로 바닥판은 몇개의 볼트를 풀면 되는데 실제 좌,우 주위를 보니 바닥판에 많은 케이블이 묶여 있네요
-> 같은 모양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뺀찌로 찝으면 쏙 빠집니다. 근데 +쪽 배선은 못빼겠더라구요
그래서 바닥판을 옆으로 돌리니 인히비터 센서가 나옵니다.
N에 위치하면 스위치쪽 홀이 있는데 거기에 이렇게 드라이버 등으로 홀을 고정시켜야 인히비터 너트를 풀 수 있습니다.
왼쪽편에는 폭스 넣을 공간이 부족해 처음으로 관절을 이용해 봅니다.
품번을 보니 000으로 끝나네요
신품이 윗쪽면에 철판이 붙어 있습니다.(크기는 동일)
조립은 분해의 역순 끼우고, 조으고
당연히 조립할때도 인히비터 스위치 홀을 고정시켜야 합니다.
지금까지 자동차 운전하면서 이런적이 처음이라 무척 당황했는데 오피러스 카페 검색을 하니 인히비터센서 오류로 기어위치가 R또는 D로 되어 있어 시동이 안걸린다고 합니다.
이게 또 리콜대상이었다는 얘기를 듣고 오토큐에 연락해보니 이미 전 차주가 교체했다는 얘기에 교체비용을 문의하니 7~8만원 정도이고 공임비만 5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카페 및 블로그를 참조해서 자가교체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참조한 차량은 에쿠스인데 위치 및 교체 방법은 비슷합니다.
참조 => http://m.cafe.daum.net/teamequus/HF3n/15651?q=%EC%9D%B8%ED%9E%88%EB%B9%84%ED%84%B0+%EC%8A%A4%EC%9C%84%EC%B9%98&re=1
차량은 2010년식 프리미엄 LPI입니다.
품번은 아래와 같고
구품이 42700 3B000이고 개선품이 42700 3B010입니다.
좀 확실하게 확인하려면 모비스에 차량번호 불러주면 어떤 품번을 써야할지 알려줍니다..
먼저 시동을 끄고(키뽑고) 기어를 중립으로 해 놓습니다.
중립을 해야 인히비터 센서의 홀이 정렬되므로 이렇게 합니다.
본닛을 열으니 먼지가 많네요. 최근 세차장 가더라서 엔진룸 청소하는걸 깜빡해서 그런가 봅니다.
배터리 분리는 -먼저 제거하고 +를 제거합니다.
조립은 +먼저 연결 후 - 연결
(올 초에 출장배터리 교체하는 곳에서 85,000원정도에 교환했는데 인터넷에 보니 65,000원정도 하네요. 다음에는 인터넷 구매 후 교체하는 걸로... 해보니 별거 없다는거 ㅡㅡ;)
생각대로라면 배터리 덜어내면 바로 바닥판은 몇개의 볼트를 풀면 되는데 실제 좌,우 주위를 보니 바닥판에 많은 케이블이 묶여 있네요
-> 같은 모양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뺀찌로 찝으면 쏙 빠집니다. 근데 +쪽 배선은 못빼겠더라구요
그래서 바닥판을 옆으로 돌리니 인히비터 센서가 나옵니다.
N에 위치하면 스위치쪽 홀이 있는데 거기에 이렇게 드라이버 등으로 홀을 고정시켜야 인히비터 너트를 풀 수 있습니다.
왼쪽편에는 폭스 넣을 공간이 부족해 처음으로 관절을 이용해 봅니다.
품번을 보니 000으로 끝나네요
신품이 윗쪽면에 철판이 붙어 있습니다.(크기는 동일)
조립은 분해의 역순 끼우고, 조으고
당연히 조립할때도 인히비터 스위치 홀을 고정시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