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번째 / 희리산 자연휴양림 / '22.7.1~7
이번에는 지난번 102와는 다르게 409번을 신청했습니다.
지난번 산책하다가 돌아봤는데 여기 사이트도 좋아 보이더라구요. 직수는 못했지만 수전이 바로 옆에 있고 오수를 바로 처리할 수 있도록 배관을 연결해서 사용하니 엄청 편하네요

이번주 계속 비가오다 오늘부터 날씨가 좋았습니다.
작년과는 다르게 다행히 올해는 캠핑할때 비가 잘 안오네요. ㅎㅎ

에커컨 시원해 지는동안 게임한반 진행하시구요

저녁은 밀키트
트레이더스에서 파는 부대찌게입니다. 인덕션을 샀지만 이 용기가 알루미늄이라서 사 놓고도 잘 못쓰네요.

밥 먹고 난뒤 마시멜로우 구이

다음날 아침은 예전에 갔던 진미식당에서 콩국수를 먹었구요

나오는길에 보니 저 염소가 주차되어 있는 차들을 박고 있었다는....(우리차는 아니었지만)

우리가 좋아하는 하나로 마트입니다.
요기 소고기가 저렴하고 맛나요

기타 쌈과 부 재료들은 요기서 삽니다. 로컬푸드라서 야채종류가 엄청 쌉니다.

이번에는 업진살을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지난번에는 등심만 팔았었는데 ㅎㅎ

희리산의 계곡 아닌 계곡입니다. 비가 많이 왔었는데도 불구하고 물이 많이 없네요. 그래도 발 담그면 시원합니다.


저녁 준비를 합니다. 청국장과

바베큐를 위한 준비(물론 제가한건 아닙니다)

이제 숯불 담당을 바꿔도 될 것 같네요 ㅎㅎㅎ

아주 잘 붙었습니다.


먼저 등심을 구웠는데 역시나 소고기 좋아하는 도갱이가 엄청 잘 먹네요

업진살. 기름기가 많아 느끼할 것 같았는데 정말 부드럽고 육향이 강하게 납니다.
역시 특수부위라 다르네요


고기 맛낙 먹고 조금남은 숯에 마시멜로우를 또 굽습니다.

캠핑장 나오는 길에 있는 화산카페에서 빙수와 아아를 먹었죠


저녁은 오산에 있는 홍가네동태탕을 포장했는데 역쉬 맛났습니다.


